출산준비 : 블루래빗

요즘 유아동 도서의 대세(?)라는 블루래빗. 다른회사제품과 비교해 고민하다 이 브랜드가 좀더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을 알아보던 중 홈쇼핑에서 살때 혜택이 제일 많다는 정보를 보고 홈쇼핑 시간을 기다려 구입했다. - 9월초에 구매했는데 방송상품 매진.. 알고보니 계속 매진이었던 듯? 방송 알리미 이런거 신청해 두는게 좋을 듯.

사실 초점책만 따로 사고 나중에 필요한 책들을 서서히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돈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서; 그냥 요렇게 초점책부터 쭉 있는 토이북 풀셋으로 구입. 총 85종, 원목토이블럭과 작은 인형, 병풍책이 추가로 들어가 있고, 0세~5세 까지 사용하는 걸로 되어있다. 토이블럭-정리할때도 블럭넣기 놀이할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 ㅋㅋ 아직 아가 키워본것도 아니지만; 블럭 치울때도 놀이하듯 치울 수 있을듯.

받아보면 상자부터 하늘색 블루래빗모양으로 예쁘고 펼쳐보면 선물받는 기분이 든다. 새 책인데 펼치는 순간 좀 찢어지는게 있어서 살짝 마음상했지만; 많이 티 안나서 그냥 쓰기로... 일단 초점책이랑 몇권 뜯어봤는데 마음에 듬. 좀 일찍 샀다는 생각도 들지만 남은 시간 태교 겸 읽어보고 아가한테도 빨리 책 읽는 습관 들여줘야지.